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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공사현장 소방안전교육·간담회 실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9-01-16 10: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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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광명소방서가 겨울철 공사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광명소방서가 겨울철 공사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는 최근 건축공사장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대형화됨에 따라 15일 강남순환고속도로 공사현장 사무실에서 관내 27개소 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오전 발표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사장 화재는 44.6%가 겨울철에 발생하고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용접·절단 작업과 담배꽁초의 관리부실 등으로 나타났으며 실제로 지난 3일 천한 차암초등학교 증축공사장에서 용접도중 화재가 발생해 학생들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사결과 현장에 용접 시 불티를 막을 수 있는 안전조치나 임시 소화시설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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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광명소방서는 관내 공사장관계자에게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공사장 화재안전수칙 및 애로사항 청취 등 간담회를 통해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당부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달라지는 법 개정안내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절단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 중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가연성 자재 등의 별도 보관.저장을 통한 연소확대 위험 차단 공사와 관계없는 소방시설 폐쇄, 차단행위 엄정대처 ▲관계자 소방안전 교육 ▲안전매뉴얼.화재 예방 수칙 배부 등이다. 

광명소방서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원인은 용접.절단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공사현장 관계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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