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19년 꿈나무 건강체험관 대상자를 모집한다.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오는 2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오전10:30~11:30에 진행되며 관내 5~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상자 모집은 온라인예약접수로 하며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의 꿈나무 체험관 배너를 통해 체험희망일 일주일 이전에 상시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깨끗한 방, 엄마의 방, 키 크는 방, 위험한 방의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는 꿈나무 건강 체험관은 재미있는 놀이형식의 체험형 보건교육으로 올바른 손 씻기, 잇솔질 방법, 식품구성자전거를 통한 영양교육, 요술 거울을 통한 체형모습보기, 트램펄린을 이용한 점프운동, 우리 몸의 소중함과 탄생의 신비, 대형 담배모형을 활용한 담배의 해로움과 흡연의 피해, 음주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 보행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아동기는 기본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어린 시절에 형성되는 식생활 및 생활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의 차별화 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동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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