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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시정혁신과 제안제도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지난 6개월간 직원들이 제안한 혁신 사례를 직접 발표하고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 구현을 위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역할과 자세를 주문했다.
시에서는 행정혁신을 민선7기 핵심가치로 정하고 사회적 가치 중심의 시책 개발, 참여와 협력을 통한 주민참여 확대, 낡은 관행 개선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중점 추진했다.
또 현장토론회, 혁신워크숍, 혁신경진대회, 제안제도 활성화 등 혁신 생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시장은 “지방분권화 시대에 공무원들의 책임 있고 모범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직자들이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혁신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달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하며 혁신 선도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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