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영암군수 전동평)은 새해 첫 근무날인 2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이후 이장단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기해년 한해 군민행복시대를 위한 첫 걸음을 함께 시작했다.
전동평 군수는 신년사에서 “지난 2018년은 영암 역사에 기록될만한 ‘영암방문의 해’로 만인의 축복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괄목할만한 큰 성과들도 거둘 수 있었다“고 회고하며 그동안 열렬히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또한 새해는 영암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도전하는 해로, 혁신을 이루기 위한 ‘창의력과 창조’를 강조하고 기해년 새해 군민의 행복과 영암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 하나가 되어 힘차게 나아가자고 공직자들에게 특별히 주문했다.
특히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군정과제로 ‘생명산업과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드론․경비행기항공산업, 자동차튜닝산업‘ 등 신성장동력인 4대핵심발전전략산업과 함께, 4년 6개월의 오랜 노력 끝에 결실을 맺은 대불산단의‘2019년 청년친화형 산단조성사업(4개 분야 3113억원)’ 선정을 계기로 대불국가산단을 4차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문화복지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군 인구 6만을 회복해 7만을 넘어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특별히 당부했다.
아울러 취임인사로 취임식을 대신한 손점식 부군수와 함께 일천여 공직자들에게 섬김행정과 현장확인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하고 시무식 이후에는 이장단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열어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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