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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정규식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이 지난 1일 제30대 신임 영덕부군수로 부임했다.

취임식은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소․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간소하게 열렸는데 정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열린마음으로 군민, 직원과 소통해서 어려운 일, 힘든 일, 기쁜 일을 함께 나누고 헤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북 영천이 고향인 정 부군수는 경주공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학사), 경북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석사과정)를 졸업했다. 1982년 공직에 첫 발을 디뎌 국비담당, 예산지원담당, 총괄예산담당, 예산담당관 등을 두루 거친 예산 전문가이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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