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부천제일새마을금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쌀 500포를 기부한 가운데 장덕천 부천시장(오른쪽)과 손수일 부천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부천시 심곡1동에 위치한 MG부천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손수일)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쌀(10kg) 500포를 기부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기부된 쌀은 MG부천제일새마을금고의 지역희망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됐다.

부천제일새마을금고 손수일 이사장은 “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복지에 관심을 갖고 저소득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해 준 부천제일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더불어 살아가는 부천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