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정국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이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재능나눔 강연을 진행 하고 있다.
궁내동 참사랑은 지역주민 중 재능기부자를 발굴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계속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곧 사회에 진출할 학생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시행될 재능기부 강연은 궁내동 참사랑의 홍승현 위원이 맡았다.
홍 위원은 현재 서정대학 사회복지행정과 교수로 산본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행복특강’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총 7회 진행한다.
각 강연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냉혹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개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더 나은 대안을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는 것이 궁내동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영우 궁내동장은 “앞으로도 김현식 위원장을 비롯해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재능나눔 및 자원봉사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궁내동 ‘참사랑’은 산본공고의 결식 우려 학생을 위한 아침주먹밥 지원사업, 소외계층 가구와 1:1 매칭 가가호호안심센터 사업, 저소득계층 여름·겨울나기 물품지원, 사랑나눔 해피데이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정국 기자, renovati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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