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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왕균 군산시청 탁구동호회장, 전북공무원 동호회 탁구대회 ‘단식 제패’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12-19 10: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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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청 채왕균 공보담당관이 15일 열린 ‘제7회 전라북도 공무원 동호인 탁구대회’에서 개인전(선수~5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장수군 한누리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전라북도 공무원 동호인 탁구대회’에는 도내 13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의 개인전은 상급부인 선수~5부, 6부, 여성부 3개로 나눠져 경기가 진행됐으며, 여성부 개인전에서는 군산시 보건소 소속 박수정 직원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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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탁구동호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채왕균 공보담당관은 평소 업무로 인해 훈련 시간이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틈틈이 훈련을 통해 실력을 다져왔으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고창군청 직원을 만나 3대0으로 제압하고 개인전(선수~5부) 우승을 차지했다.

채왕균 군산시청 탁구동호회 회장은 “꾸준한 연습과 훈련이 개인전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며 “업무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기찬 동호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청 탁구동호회는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공무원 상호간 친선도모를 위해 2011년 창단됐으며, 현재 20여명의 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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