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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경북도의원, 경북도 산하기관 경영혁신T/F추진...혁신촉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2-14 16: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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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과 전문가 등 공동참여...민선7기 산하기관 개혁위해 산하기관장 스스로 재평가 필요

NSP통신-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 3, 기획경제위)은 14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 산하기관 혁신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경북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의 방만하고도 부실한 경영, 도덕적 해이 등은 지난 11월 7일부터 20일까지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었다.

이날 김대일 의원은 현재 경북개발공사, 안동의료원 등 모두 32개의 출자출연기관에 1971명의 직원, 연간 1조2500억원 예산에도 부실 경영 등 총체적 문제점과 도덕적 불감증의 단면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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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11월 22일 경북도가 공공기관 혁신안을 발표했고 민선7기 취임 초기부터 도지사가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변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이는 단순히 제도개선만으로 시정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물론 도의원과 전문가 등이 공동 참여하는 형태의 '경북도 산하기관 경영혁신 추진T/F'를 출범시켜 산하기관 경영혁신을 제로상태에서 점검하고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산하기관장이 정관 등에 임기가 명시되어 있다며 모르쇠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기관장 스스로 도지사에 재평가를 요구하고 그 거취를 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북도 산하기관 중 유사·중복기관은 기능연계를 모색하되 과감하고도 결단력 있는 통폐합과 기능조정 등이 필요하며 경북도의회의 인사검증을 모든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를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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