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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강봉원)는 11일 노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4층 대강당에서 겨울철 노인을 위한 ‘노인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의 이해와 관리’ 강좌를 실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강좌는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8명 중 한 명 꼴로 앓고 있으며 어린이나 젊은 사람들에 비해 진단과 치료가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사망에 이르게 되는 노인 천식을 예방하고 관리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좌는 천식의 대표적 증상 및 응급시 대처법을 알렸고 천식의 악화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실내 환경 관리를 위한 금연, 적정 온도 및 습도 유지, 청결한 실내 환경을 강조했으며 알레르기 비염에 관해서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천식은 겨울철 및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알레르기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인천식 예방관리 사업 추진으로 노인천식의 올바른 관리와 치료법을 잘 알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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