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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마케팅 나서

NSP통신, 정상명 기자, 2018-12-12 14:46 KRD7
#전라남도

12일 서울 엘타워서 대회 주관사․기업․레이싱팀 대상 설명회

NSP통신-전라남도가 12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국제자동차경주장 마케팅 기업설명회를 열고 행사에 앞서 서원 이노션 국장, 김상진 모비벅스 대표, 유동기 ASA 대표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전라남도가 12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국제자동차경주장 마케팅 기업설명회’를 열고 행사에 앞서 서원 이노션 국장, 김상진 모비벅스 대표, 유동기 ASA 대표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전남=NSP통신) 정상명 기자 = 전라남도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12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주관사, 레이싱팀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자동차경주장 마케팅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행사에 앞서 올 한 해 경주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서원 이노션 국장은 2018 전남GT의 성공 개최에 노력했고, 김상진 모비벅스 대표는 드리프트 종목을 육성했으며, 유동기 ASA 대표는 대회 후원으로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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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설명회에는 국내 메이저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TCR코리아’ 등 모터스포츠 대회 주관사를 비롯해 팀 관계자와 동호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2019년 경주장의 주요 정책과 시설 확충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상설서킷과 분리할 수 있는 제2트랙이 2019년부터 운영됨에 따라 주말에 집중되는 대회와 동호회 행사를 동시에 개최할 수 있어 제2트랙 예약에 대한 임대 문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경주장 유휴부지에 조성되는 자동차 복합문화공간과 레저스포츠 시설 등 시설 확충 계획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전라남도는 슬라럼, 짐카나 등 드라이빙 교육이 가능한 다목적 광장뿐만 아니라 자전거 도로, 키즈모터파크 등 관람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장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2019년에는 전남형 모터스포츠 브랜드로 육성하는 전남GT(그랜드 투어링)를 비롯해 3개 국제대회와 30여 국내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주말 임대 일정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NSP통신/NSP TV 정상명 기자, jsgeven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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