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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공장, 어린이 역사체험 초대형 벽화 '완성'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8-12-05 10:38 KRD7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충무동벽화골목

충무동 벽화골목에 가로 14m∙세로10m 초대형 벽화 설치···희망에너지교실 성과

NSP통신-여수시 충무동 벽화골목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큰바위 얼굴 역사체험 벽화 가로 14m, 세로 10m의 대작으로 총 400명의 어린이들이 여수지역 문화유적을 그린 가로세로 20㎝의 소형 타일을 한데 이어 붙여 제작됐다. (GS칼텍스)
여수시 충무동 벽화골목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큰바위 얼굴 역사체험 벽화’ 가로 14m, 세로 10m의 대작으로 총 400명의 어린이들이 여수지역 문화유적을 그린 가로세로 20㎝의 소형 타일을 한데 이어 붙여 제작됐다. (GS칼텍스)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GS칼텍스 여수공장의 여수지역 역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제작한 가로 14m, 세로 10m의 초대형 벽화가 완성됐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회장)는 4일 전남 여수시 충무동 벽화골목에서 '2018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큰바위 얼굴 역사체험 타일벽화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영일 소장, 변정옥 도예가, 여수지역아동센터 임직원 및 어린이, GS칼텍스 김영완 지역협력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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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은 GS칼텍스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여수 어린이들의 꿈과 비전을 키우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공개된 벽화는 가로 14m, 세로 10m 크기의 대작으로 전국 관광객이 몰리는 여수시 충무동 벽화마을에서 가장 큰 작품이다.

벽화는 상단부의 한국의 위인 4명을 그린 큰바위 얼굴(가로 14m, 세로 7.5m)과, 하단부의 GS칼텍스 역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제작한 타일벽화(가로 14m, 세로 2.5m)로 구성됐다.

타일벽화는 지난해와 올해까지 총 400명의 어린이들이 여수지역 문화유적을 그린 가로세로 20㎝의 소형 타일을 한데 이어 붙여 제작됐다.

상단부의 큰바위 얼굴 그림은 어린이들이 한국의 위인 4명(단군, 세종대왕, 이율곡, 이순신 장군)와 같은 위대한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2017년부터 시작된 GS칼텍스 여수지역 역사체험 프로그램에는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여수 지역아동센터 10곳의 3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지난 5~8월 총 16회에 걸쳐 왕바위재 고인돌, 진남관, 왜교성, 흥국사 등 여수지역 대표 유적 50여 곳을 탐방했다.

어린이들은 역사체험 소감을 재능기부에 나선 도예가 변정옥 전 한국예총 여수지회장의 지도 아래 소형 타일 위에 그렸다.

유적 답사 전 미리 GS칼텍스가 제작한 255쪽의 여수역사 교육자료집을 여수지역사회연구소의 강의를 통해 공부하며 지식을 쌓고, 역사체험 소감을 표현하는 미술 기법을 전문 화가에게서 배웠다.

GS칼텍스는 역사체험 외에도 1박2일의 여름방학 캠프, 화재 대응 교육 등도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여수 지역 어린이들이 지역 역사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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