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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경상북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2018년 농촌체험휴양마을 공동협의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경상북도 영덕군 인량전통테마마을 고택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량전통테마마을은 8성씨 12종가가 한 동네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으로 농촌고택과 함께 전통문화가 잘 계승하고 보존돼 있어 영덕군의 대표적 전통문화 체험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도농교류활동 중 하나인 공동협의체육성사업은 경상북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경상북도가 체험비를 지원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고택 지역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체험객들은 이날 인량전통테마마을에서 지역자원을 이용한 보리짚공예와 고택체험 종가답사, 김장체험, 당나귀체험 등을 즐겼다.
경상북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관계자는"아름다운 농촌풍경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경상북도 농촌고택 문화체험여행상품을 통해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이 농촌관광 운영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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