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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변형근 대한상공인발전협의회 회장 및 임직원들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100만원을 기탁한 가운데 백군기 용인시장(왼쪽 두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용인시 소재 대한상공인발전협의회 변형근 회장과 임직원들이 4일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성금을 기탁한 변형근 대한상공인발전협의회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준 대한상공인발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용인시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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