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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송옥주 국회의원이 2018 대한민국신지식인 환경대상 수상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송옥주 의원실)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대표)이 28일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신지식인 환경캠페인 공모전에서 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는 대한민국 환경정책 변화(의정·입법부문)에 결정적인 기여한 공로로 송옥주 의원을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옥주 의원은 2018년 국정감사 및 환경 관련법 개정을 통해 15년간 미해결 상태였던 국가 페트병 쓰레기 대란 해결책을 마련했고 소각장 반입 토사선별을 통한 매립장 추가사용 방안을 제시했다

또 온 국민이 걱정하던 라돈침대에 대한 합리적 처리 대책을 마련하는 등 올해 국가 주요 환경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 및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대국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송옥주 의원은 최근 국민 폐 건강과 직결되는 라돈 문제와 관련해서 라돈안전관리 4법을 마련했고 국민 생활안전을 위해 라돈 등 방사능물질이 포함된 생활제품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하면서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실내공기질 관리법 등 법률 개정을 대표발의 했다.

송 의원은 “대한민국신지식인 환경대상 수상을 계기로 국민들의 생활환경안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의무감과 더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실한 입법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옥주 의원은 제20대 국회 개원 이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원내부대표로도 활동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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