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만섭)는 지난 27일 처인구청 소속 산업과, 환경위생과, 기흥구청 소속 산업환경과, 수지구청 소속 산업환경과, 농업기술센터 소속 자원육성과, 기술지원과, 농촌테마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원동 의원은 처인구청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해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과 폐석면 자진철거 대상지에 대한 관리 및 지도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산물 포장디자인 지원사업을 활성화해 관내 농업경쟁력의 강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사전 준비가 미흡했던 원예육종 관련 사업을 지적하고 향후 사업 진행 시 철저한 검토를 할 수 있는 방안과 쌀국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또 용담호수 둘레길을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윤원균 의원은 처인구청에 악취감소 및 안전성 점검을 위해 50t 미만 오·폐수 폐쇄 시설 대상지에 대한 관리 및 지도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에 농업가공식품을 관내 도시 지역과 연계해 농촌과 도시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으며 원예육종 관련 사업의 부진함을 지적하고 향후 사업 진행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농촌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및 관광, 체육, 문화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하연자 의원은 처인구청에 야생동물 구조 및 치료 사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 생활정보지 제공사업이 농촌지역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곤충 관련 사업 진행 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곤충에 대한 혐오감을 줄이고 관련 산업의 확대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황재욱 의원은 수지구청에 관내 등산로 및 주민 이용시설의 보수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명지선 의원은 농업기술센터에 사전 준비가 미흡했던 원예육종 관련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향후 사업 진행 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곤충 관련 사업 진행 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이 접촉하도록 유도해 관련 산업의 확대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김희영 의원은 노후화된 농촌테마파크 시설 등 시민 이용 불편시설의 보수 방안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교육농장 등 농업에 대한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도시농업육성 텃밭 조성 사업을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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