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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의원, '군산형 일자리' 적극 추진 촉구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11-27 13: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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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전북 군산)가 '군산형일자리'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군산형 일자리' 추진 촉구 성명서 발표에 이어 26일 전북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열린 ‘농업의 미래를 위한 간담회’ 겸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도"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의욕적으로 시작한 노사상생형 일자리 창출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가 답보 상태"라며 “전북지역의 경제회복을 위해 군산형 일자리를 적극 추진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제2의 광주형 일자리를 군산에 적용하고자 정부에서도 추진 중이었으나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며 “군산시민과 전북도민들께서도 군산형 일자리 모델을 위해서 그동안 준비를 많이 해오셨는데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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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사가 같이 머리를 맞대고 군산형 일자리를 조속한 시일 내에 도입해서 전북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하루빨리 광주형일자리도 정착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27일 아침 국회에서 광주형 일자리 공모제 전환을 위한 긴급 좌담회를 열어 광주형 일자리의 공모제 전환 시 2019년 예산배정 방안에 대해 논의 하는 등 이날 기점으로 5일 밖에 남지 않은 광주형 일자리 결정 시한을 넘길 경우를 대비한 공모제 전환 준비에 들어갔다.

공모를 위한 긴급 좌담회 등의 움직임을 전해들은 김 원내대표는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전라북도와 군산시 관계자들에게 성공적인 군산형 일자리 모델을 위한 시·도 차원의 구체적 대응 방안을 주문하는 한편 광주형 일자리 진행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며 어느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등 적극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라북도와 군산시 역시 관련 부서가 주축이 돼 김 원내대표 측과 수시로 소통하며 긴밀히 공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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