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2~23일 2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전국 지자체, 교육청 계약담당 공무원 및 한국지방학회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계약 세미나･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전안전부와 한국지방계약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방계약제도 개선방안, 정보공유 및 정책방안, 계약분쟁 소송사례, 계약개선사례 등 계약관련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논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군산시는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교육장 시설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숙박과 음식, 관광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시내 주요구간을 중심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군산시의 이미지를 심어줬다.

이승복 부시장은 “침체된 군산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유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에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