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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흥혁신교육 컨퍼런스 안내 포스터. (시흥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마을, 학교, 교육청이 시흥 교육을 위해 머리를 모은다.

시흥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의 혁신교육사례 나눔의 장인 ‘2018 시흥혁신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포함해 시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54개 사업이 어떻게 각 학교의 교육과정에 적용되는지에 대해 소개된다.

행사에는 초중고 학교장, 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등 교사·학부모·학생은 물론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활동가나 타지자체·학교별 교육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래교육의 혁신과 시흥마을교육공동체 ▲우리아이 진로탐색 ▲시흥 전역의 체험터 ▲문화·예술·체육 학교 수업 ▲마을 스토리로 배우는 교육과정 ▲포트폴리오까지 이어지는 꿈의 학교와 마을축제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교사연구회, 학부모회 네트워크 등 우수한 교육네트워크 ▲코딩(소프트웨어), 학생자치,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국제교류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 ▲마을융합학교(연수) 등 시흥시 교육 콘텐츠가 총망라된다.

한편 시흥의 혁신교육은 타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벤치마킹 모델로 해를 거듭할수록 탐방과 연구가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 공교육 1번지로서 위상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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