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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이 시흥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시흥시의회)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가 6일 시흥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시흥의 새로운 미래 농업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실시된 이 행사에는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오인열 부의장, 안선희, 송미희, 김창수, 홍원상, 이복희, 성훈창, 안돈의, 노용수, 박춘호, 홍헌영, 이금재 의원이 참석했다.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기념식 및 시상식, 농업인 노래자랑, 경품 추첨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장을 찾은 농업인 및 시민들은 농기계 전시, 농약안전사용 안내, 농업용 드론 홍보 등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흥시의원들은 행사장 다니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루떡 커팅식, 떡메치기 등 일일체험을 통해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태경 의장은 “시흥의 자산인 호조벌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시흥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다”며 “농업을 육성시킬 수 있는 방안을 시의회에서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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