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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삼남석유화학가 여수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200만 원 상당의 연탄 등을 후원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5일 오전 이오식 삼남석유화학 공장장이 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사랑의 연탄나눔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연탄 5400장, 340만 원 상당 난방유, 430만 원 상당 생필품 세트 등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홀몸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86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특히 삼남석유화학 직원들로 구성된 삼남한사랑봉사단은 오는 8일 시 공무원, 문수복지관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연탄배달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오식 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웃이 꼭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삼남석유화학의 나눔은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삼남석유화학은 장애인 푸드트럭 후원,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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