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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지난달 31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윤명식)을 비롯한 홍성군시민안전봉사대, 홍성군안전보안관, 홍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 및 군부대(1789부대 4대대 제98보병연대)와 함께 2018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응 계획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철저한 조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성군지역자율방재단이 주축이 돼 신속한 초동조치, 수습, 복구 등의 기능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며 유관기관이 한층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윤명식 단장은 “주민들에게도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교육·홍보해 대설, 한파 같은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철저하게 대비하면 겨울 재난 없는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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