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오는 24일 한국업사이클센터 컨퍼런스룸에서 ‘IT/SW기술 응용 지역사회 문제해결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오는 25일 한국업사이클센터 컨퍼런스룸에서 ‘IT/SW기술 응용 지역사회 문제해결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ICT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생, 시 관계자들의 참여로 이뤄지며,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을 환기하고, IT/SW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사회 문제해결 방안 도출 과정을 경험한다.

디자인 씽킹은 관찰과 경험을 토대로 사용자의 니즈(Needs)와 요구를 파악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한 공감적 태도(Mindset)를 활용하는 논리 추론적 접근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되는 우수 사회혁신 아이디어는 디지털 기술 접근성, 활용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2019년 지역사회 문제해결 SW서비스 개발사업’과 연계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지역 주민이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생활 속 체감되는 긍정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김유현 ICT산업진흥단장은 “시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도출된 우수 아이디어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시민 주도형 문제해결 사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