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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송한준 경기도의장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기 천년 대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지난 20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 경기 정명(定名) 천년 맞이 ‘경기 천년 대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 메인무대에서 열린 ‘경기 천년 대축제’에서 큰북퍼포먼스, 고려인예술단 공연, 천년아리랑 합창 등을 통해 경기 천년의 해를 기념하고 맞이한 도민의 삶과 생활문화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공연 후 정윤경 부위원장은 “이 축제는 경기 정명(定名) 천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도민의 삶과 생활문화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했다.

채신덕 의원은 “예술단 공연뿐만 아니라 경기아카이브_지금, 체험부스, 숲속식당 등 알찬 행사였다”고 말했다.

20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송한준 경기도의장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기 천년 대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은 “예술단의 공연 경기천년 아리랑을 보미 뭉클하고 감격스럽다. 뜻깊은 공연에 함께 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외에 김봉균, 김용성, 오광덕, 최만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 천년 대축제’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 정명(1018년, 고려 현종) 천년이 되는 해를 맞이해 새천년 미래경기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함께 즐기는 문화향유의 장이며 도민 참여형 생활문화 축제이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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