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오는 20일부터 11월4일까지 이어지는 2018년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경북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와 협력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행복하고 즐거운 경북 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혜택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을여행주간이 시작되는 10월 20일 경북의 달밤 다시보기‘보문호반 달빛걷기’행사가 가을여행주간 오프닝 특별공연과 LED 풍선 날리기, 릴레이 소설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포토카드 등 다양한 기념품들이 제공된다.
경북의 TV속 낭만 다시보기‘낭만피크닉 in 경북’프로그램에 참여한 TV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경북의 유명 관광지에서의 가을 피크닉을 만끽할 수 있다.
행사 부스에서 돗자리, 음료 등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며 버스킹 공연도 함께 펼쳐져 낭만적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10월 20일 고령을 시작으로 자세한 일정은 가을여행주간 홈페이지 또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신청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특별하게 즐기는 힐링DAY’로 준비한‘소울스테이 만원의 힐링 체험’은 경북 12개소 소울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성당에서 관광객이 심신의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서역, 부산역, 광주역을 왕복하는 전세버스를 지원하며 1인 1만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참여가능하다.
참가자는 소울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선발한다.
또한 ‘경북 힐링, 에코투어’는 도내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기회제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모자원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경북의 대표적인 산림관광자원 코스를 여행하며 가을 단풍을 구경하고 이다. 이 밖에‘고령 대가야 520년, 왕의 길 트레킹’행사와‘영주 부석사에 음악이 내리는 밤’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경북의 아름다운 동해안을 따라 떠나는‘칙칙폭폭 동해선 기차여행’은 지난 1월 개통한 동해선 철도 포항-영덕 구간을 따라 경북 동해안 지역의 특색을 살린 6개의 코스로 마련되어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경주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방문하면 놀이시설, 숙박시설, 체험시설에서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가을여행주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북 23개 시군마다 관광지 무료개방, 숙박, 놀이시설, 음식점 등의 대폭 할인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는 경북나드리 또는 경북도 및 시군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안내하고 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가을여행주간을 통해 경북관광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