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최근 아이들과 주민들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는 6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인 푸른꿈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푸른꿈 작은도서관은 진안읍 군상리 홍삼한방센터 2층 예식장을 리모델링했다.
작은도서관 1실(119.7㎡)과 독서실 2실(34.2㎡/1실)로 구성됐르며 2000여 권의 장서, 24석의 열람석과 32석의 독서대를 갖추고 있다.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서가와 열람공간은 물론 학습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된 작은도서관은 기존 진안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군하리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문화복지 서비스에 소외된 군상리 주민들의 건의로 이뤄졌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평일(수, 목, 금)은 오후1시~오후8시, 주말(토, 일)은 오전12시~오후6시이며, 월, 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운영은 오천초와 중앙초 학부모들로 구성된 진안 푸른꿈 책사랑회가 맡았으며, 독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윤주 푸른꿈 책사랑회 대표는 “푸른꿈 작은도서관이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책과 다양한 독서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