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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남부청사 현관 앞에서 2일 오전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진행됐다.

챌린지에는 강병구 기획조정실장, 김기서 교육1국장, 차근호 안전지원국장이 동참했다.

버킷챌린지는 9월 21일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성사됐다.

강병구 기획조정실장은 “루게릭병 등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과 조금이나마 함께하고자 이 자리에 앉았다”라며 “교육가족들이 주변의 사회적 약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병구 기획조정실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이나영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의원, 고찬석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의원, 이정만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 등 3명을 지목했다.

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진행된 후 기념촬영 포즈를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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