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곡성군 명품농업대학.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운영 중인 제8기 곡성명품농업대학이 지역특화작목 전문 기술교육을 목표로 멜론, 양봉 2개 교육과정을 개설한 뒤 각각 25회 교육 중 20회를 마무리하고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멜론 과정은 지역농업 발전과 고품질 멜론 소득을 위한 재배기술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양봉과정은 양봉산업의 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돼 참석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곡성명품농업대학은 매년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업계획평가를 통해 우수졸업자를 선정해 농업CEO육성 기반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CEO육성 기반구축 시범사업은 사업계획과 연계한 영농기반 조성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16개소를 지원해 새로운 농업CEO 육성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은 교육에도 교육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사업계획 평가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