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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시당위원장 남칠우)이 지난 6일부터 시작한 여성·실버·청년 상설위원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했다.

12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각 위원회 별 위원장 후보는 여성위원장 후보 5명, 실버위원장 후보 3명, 청년위원장 후보 3명이 최종 등록을 마쳤다.

그 결과 여성위원장 후보에 기호1번 차우미, 기호2번 정정남, 기호3번 정종숙, 기호4번 홍복조, 기호5번 유근홍이 추첨됐다.

이어 실버위원장 후보는 기호1번 김용철, 기호2번 홍외순, 기호3번 신소일, 청년위원장 후보에 기호1번 우영식, 기호2번 박기덕, 기호3번 유돈하 후보 순으로 기호가 결정됐다.

남칠우 시당위원장은 “이번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여성, 실버, 청년 위원장 선출이 권리당원 현장투표로 진행되는 것은 대구시당 최초”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당원들의 관심과 참여의지가 높아졌음을 의미한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당원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대구시당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 실버, 청년 위원장 선출은 15일 수성구 범어동 대구MH컨벤션웨딩에서 해당 세대, 성별 권리당원의 현장투표로 결정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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