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장흥군, 바이오산단 투자기업 산야초마을 준공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8-09-12 11:16 KRD7
#장흥군 #장흥 바이오산단 #장흥 산야초마을

황칠나무 가공·유통 시설공장 건립···임산물 6차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NSP통신-지난 11일 열린 장흥 산야초마을 준공식. (장흥군)
지난 11일 열린 장흥 산야초마을 준공식.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1일 산야초마을(대표 김승연)이 장흥 바이오산단에서 황칠나무 가공·유통시설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한약진흥재단, 천연연구센터, 장흥군, 세화종합건설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야초마을은 지난 2003년 창업해 지난 2006년부터 생약초 관련 사업을 해오던 중 바이오산단 2645㎡의 부지에 20억을 투자해 황칠나무 가공·유통시설 공장을 준공했다.

G03-8236672469

황칠은‘만병통치약’이라는 별명답게 항암 및 당뇨, 피부 개선, 간기능 개선, 면역력 향상 등 우수한 효능을 입증받으면서 비교 우위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승연 대표는 “자체적인 원물의 관리 시스템 가동을 통해 질 좋은 원료생산과 판로 개척을 연계해 지역 산업의 이익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장흥군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강신대 장흥군 기업지원과장은 “산야초마을은 황칠나무 생산·가공·유통·체험을 아우르는 임산물 6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