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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 행정협의회 워크숍’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9-05 17:11 KRD7
#전주시 #선미촌 #서노송예술촌 #도시재생 #업사이클링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을 문화예술마을로 바꾸는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선미촌 일원에서 추진되는 사업들을 통합 추진키로 했다.

시는 5일 서노송예술촌 현장시청과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등 선미촌 일원에서 선미촌 문화재생사업과 전주 업사이클센터 건립 등 현재 노송동 일대에서 추진중인 8개 사업(7개 부서) 부서장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 행정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련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발족한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 행정협의회의 심화과정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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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선미촌 일대를 돌며 △선미촌 문화재생사업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이상 도시재생과) △전주시 업사이클센터 건립(자원순환과) △성매매피해자 등 자활지원(여성가족과) △선미촌 영상기록물 제작(문화정책과) △중앙(선미촌지구) 하수관로 정비(하수과) △중노송동 마음건강복지관 소로개설(완산구 건설과) 등 8개 사업의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서노송예술촌 현장시청에 모인 참석자들은 워크숍에 앞서 선미촌 문화재생사업이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로 확대된 배경과 추진 경과에 대해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선미촌라운딩을 마친 후에는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로 자리를 옮겨 송경숙 전북여성인권센터장의 ‘성매매여성 인권과 성구매 남성문화’를 주제로 한 인권강의를 청취하고, 선미촌 관련사업 추진시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떻게 구현해낼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서노송 예술촌 프로젝트는 여성인권과 주민들의 삶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과정 그 자체”라며 “그간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도시재생, 혁신캠퍼스, 업사이클링센터, 여성자활지원 등 여러 중앙부처 사업이 동시 다발적으로 수행되는 만큼 일관된 가치 지향과 칸막이 없는 활발한 소통이 절대적이다”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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