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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교육감, 교육연수기관 직무연수 워크숍 특강 강연

NSP통신, 이지은 기자, 2018-09-05 11:39 KRD7
#이재정 #교육연수기관 #미래교육 #혁신교육 #역량강화

“전통적인 개념을 깨는 새로운 연수를 만들어달라”

NSP통신-4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2018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교육연수기관 역량강화 직무연수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강연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4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2018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교육연수기관 역량강화 직무연수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강연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4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2018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교육연수기관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석해 특강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경기도교육청 소속 6개 연수기관의 16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협업으로 혁신교육과 미래교육을 선도할 연수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혁신교육과 미래교육 정책 및 연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졌다.

NSP통신-4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2018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교육연수기관 역량강화 직무연수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강연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4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2018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교육연수기관 역량강화 직무연수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강연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 교육감은 “혁신교육은 교사들의 열정으로 교실을 바꾸는 것에서 출발했다”라며 “초기 혁신교육이 교실이라는 전통적인 장소를 탈피해 교실 밖에서 새로운 교육을 펼쳤듯이 오늘도 혁신교육에서 중요한 점은 전통적인 개념을 탈출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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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가 새장 속에서 벗어나야 하듯이 우리가 만드는 연수도 하나의 틀을 만드는 것은 아닌지 항상 성찰하면서 전통의 틀을 깰 수 있는 연수를 해야 한다”라며 “지금까지의 혁신학교는 교사의 열정과 학교의 열정을 강조했다면 앞으로 진행될 혁신학교 3.0은 교사의 열정 위에 학생의 열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열정 즉 집단열정을 담아내야 한다”고 했다.

NSP통신-4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2018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교육연수기관 역량강화 직무연수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4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2018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교육연수기관 역량강화 직무연수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또한 “혁신학교의 가장 중요한 것은 체험이며 체험도 학생의 손으로 직접 해야 한다”라며 “학생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기다려줘야 실수를 통해서 성장이 일어난다”라고 마무리했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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