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공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18년 대학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이하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돼 총 9명의 대학생이 캐나다로 현장학습을 떠났다.
공주대는 취업지원실 주관으로 지난 6월말 희망 학생 중 공정한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9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은 국내에서 어학교육, 현지문화 및 안전교육 등 사전 집중교육을 40시간 받고 지난 3일 캐나다로 출발했다.
이들은 캐나다 현지에서 어학교육 2개월, 기업·기관의 현장실습 2개월 등 총 4개월간의 핵심 직무와 현지 문화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희망직무와 현지 기업을 매칭해 실질적인 일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현지 언어 집중교육과 문화적응 훈련 등을 함께 병행해 실효성 있는 과정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송선영 공주대 취업지원실 주무관은 “최근 정부의 해외취업 활성화 정책 기조에 맞춰 해외인턴십, 해외취업 설명회, 해외취업 동아리 운영 등 공주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로드맵과 해외취업 성공 사례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