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 6개 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들이 시설 간 연합 교류활동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6개 시설(만안청소년수련관, 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25일 시설 간 연합 교류활동을 실시하고 소통을 통해 의견을 나누며 정보를 공유했다.

총 82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공유&소유2’라는 주제로 2017년에 진행됐던 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교차모니터링을 확대·심화해 운영하고 각 시설간의 교차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 시설과의 공통점 및 차이점, 적용가능한 점을 찾고 방문한 시설에 제안할 점들을 발표했다.

주요활동은 각 시설 소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 시설 라운딩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각 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기관 포토엔티어링, 재능마켓 체험, 팀빌딩 등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 안양지역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하나의 공동체로 친교와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

정홍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제안하는 참신한 의견을 시설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시야가 넓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