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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하이코 한옥문화박람회 포스터.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HICO)는 ‘신한옥과의 여유로움 만남, 더불어 즐기는 한옥문화’라는 주제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HICO에서 2018 한옥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2018 한옥문화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HICO에서 주관한다.

특히 2018 한옥문화박람회는 국가한옥정책과 지자체관, 일반 기업 산업관, 한옥모형 전시와 문화관 등으로 구성해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전국 한옥담당 공무원 워크숍, 2018 한옥공모전 전시와 시상식 등을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부대행사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범식 대목장의 전통한옥 모형전시, 한지공예 체험, 김천고려방짜유기 전시 등 한옥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또 지역특화 콘텐츠인 한옥산업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를 위한 계획 논의도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경주시, 국가한옥센터, HICO와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HICO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및 경상북도, 경주시와 공동 협력해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과 함께 전시회 개최를 통해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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