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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나라사랑·독도수호 한마음 대전’ 진행

NSP통신, 이지은 기자, 2018-08-16 13:21 KRD7
#경기도 #독도 #청소년 #동해 #위안부

독도 위상 강화 및 애국심 고취 위해 독도명예주민증 발급

NSP통신-15일 나라사랑·독도수호 한마음 대전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15일 ‘나라사랑·독도수호 한마음 대전’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광복 73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 청소년 독도역사수호대 73명과 대한민국 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방문하는 ‘나라사랑·독도수호 한마음 대전’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월드유스비전 경기도지부에서 주관한 독도탐방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종찬(안양2), 전승희(비례) 의원, 자유한국당 한미림(비례) 의원을 비롯한 청소년 독도수호대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청소년들에게 독도뿐 아니라 동해표기와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해 올바른 역사적 사실을 교육하고 체계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일본의 역사 사실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가치관을 확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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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역사수호대는 독도에 입도 후 독도의용수비대를 위한 묵념을 진행하고 독도경비대와의 인사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 공연을 펼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고 경기도는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독도 위상 강화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해 독도명예주민증을 증정했다.

김종찬 의원은 “이번 독도 방문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해 바로 알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깃들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8·15 광복절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지킴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독도수호대 레이양(가평북중 2학년)은 “일본과 다투는 독도 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독도를 방문해 가슴이 벅차올랐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확고히 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요한군(광문고 2학년)은 “이번 독도역사수호대 서부지역 단장으로 활동하며 독도에 대한 지식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 독도를 지키는 것이 국민의 의무 중 하나라는 것을 깨달은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이번 독도탐방을 통해 소중한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우리가 지켜내야 한다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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