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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안동시 서후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지난 6일 살수차를 긴급으로 동원해 농업용수 공급에 나섰다.

벼에 물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에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후면 명리 일대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15톤 살수차 1대를 동원해 논 1㏊에 물대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 작업에 동원된 살수차는 서후면에서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공사(5공구)를 시행 중인 신흥이엔지 김태호 현장소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서후면행정복지센터는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농작물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내다보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지역 조사와 농업용수 공급 등 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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