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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의 청풍한우 김홍수 대표가 나눔 봉사로 정현복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 광양시청)

(서울=NSP통신) 정상명 기자 = 전남도 광양지역의 청풍한우 김홍수 대표가 나눔 봉사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 중마동에 청풍한우를 개업한 김 대표는 같은 달 12월 옥룡면을 시작으로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에는 골약동과 봉강면, 광영동, 중마동 어르신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또 광양시 청년연합회와 읍‧면‧동 청년회와 함께 협력을 통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홍수 대표는 “지역에서 얻은 수익은 반드시 지역에 환원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봉사할동을 펼쳐왔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일들을 더욱 확대하고 변함없이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정상명 기자, jsgeven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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