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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내부 모습. (경북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관광공사가 본격적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유교랜드, 온뜨레피움, 휴그린골프장에서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인성교육장인 유교랜드에서 오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입장료 2000원 할인과 SNS포스팅, 스탬프 투어북 이벤트,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는 ‘HI-MASK’ 탈 공연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무대에 오른다.

특히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 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조선 좀비런-선비의 귀환’이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유교랜드에서 막을 올린다.

그 외에도 유교랜드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운영 중에 있는 온뜨레피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부터 8월 4일에 한해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한다.

또한 휴그린 골프장에서는 혹서기를 맞아 평일 2부와 주말 2부 내방객을 대상으로 4인 입장 시 1명 그린피 5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 한다.

또한 8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나갈 꿈나무 육성의 장인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인성교육은 비단 학교에서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본격적인 하계휴가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놀이와 교육이 공존하는 유교랜드에서 가치 있는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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