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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청사 전경 (NSP통신 자료사진)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상임 및 비상임이사, 관리부사장 선임을 위해 오는 26일 대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14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이사회를 갖고, 26일 임시주총을 통해 상임이사 1명, 비상임이사 1명, 관리부사장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현재 가스공사 안팎에서 거론되는 후보는 임종국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상임이사 단독 후보,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와 허남일 강남대학교 글로벌경영학부 교수가 각각 비상임이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상임이사 후보로 오른 임종국 본부장이 가스공사 관리부사장으로 선임될 것이 유력한 가운데 현재 관리부사장직은 지난 2월 안완기 관리부사장의 퇴임으로 김영두 기술부사장이 겸임 중이다.

한편 가스공사에서 비상임이사로 활동하는 6명 모두 이미 임기가 만료된 상황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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