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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창업지원단은 1학과 1기업창업 동아리 학생 22개 팀 43명을 대상으로 ‘창업역량 강화 및 사업계획서 스킬-업(Skill-UP) 창업캠프’를 12~13일 이틀간 10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첫날 사업계획서 분석과 작성법에 대한 강의로 시작된 캠프는 BM(Business Model) 성공사례 소개 및 도식화 실무 강의, 사업계획서 작성기획 멘토링이 이어졌으며 2일 차에는 마케팅 관련 강의와 공용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멘토링, 성공적인 사업계획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현기 창업지원단장은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배경 지식을 배우고 국내·외 창업 성공사례와 시장 및 고객 검증으로 성공 가능성 높은 아이템을 발굴하길 기대한다”며 “사업계획서를 통해 자신들의 사업계획서를 점검·분석하고 창업 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 설정과 노하우 습득으로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캠프 진행 취지를 밝혔다.

한편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앞서 전북 비즈쿨 운영학교 13곳의 고교생 62명을 대상으로 전북권 비즈쿨 연합리그 ‘UNION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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