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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섭 광양경제청장, 삼우중공업에 일자리 창출 확대 요청키로

NSP통신, 정상명 기자, 2018-07-11 16:13 KRD7
#광양시
NSP통신

(전남=NSP통신) 정상명 기자 = 광양경제청(청장 김갑섭)이 11일 율촌제1산단에 입주한 삼우중공업(대표 이호태)을 방문해 일자리 창출을 확대 요청키로 했다.

삼우주공업은 조선사업으로 켄테이너선 가스선 및 그밖의 상선의 선수미 불록과 같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신사업으론 육상‧해상플랜트에 설치돼 독자적 기능을 수행하는 고기술 집합체인 육상‧해상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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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매출액은 1640억 원이며 고용인원은 협력사를 포함해 950여 명이 근무한다.

2018년도에는 수주물량 확보로 본사 및 협력사를 포함해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800여 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장 옥외 작업장 현대화를 추진키 위해 오는 2022년까지 90여억 원을 투자한다.

삼우중공업은 율촌산단 내 정화활동을 비롯한 자매결연 마을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만들어 사회적기업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갑섭 청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도전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율촌산단 내 입주한 기업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상명 기자, jsgeven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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