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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6일 보건복지부 선정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한다.
2015년 12월 보건복지부로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된 영남대병원은 응급 환자에게 신속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권역응급의료센터 신축공사에 착수해 내년 8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
응급 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심뇌혈관센터도 건립하게 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박재훈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등 다수의 내외 귀빈과 교직원들이 영남대병원의 미래형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센터가 대구‧경북 의료분야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착공식을 기념하기 위해 참석했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항상 새로운 혁신을 통해 환자가 신뢰를 갖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과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빠른 회복과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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