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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점 지하1층 클라란스매장에서 장마철 습한 날씨에도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도록 지속시켜주는 “픽스 메이크업”제품을 구경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아침에 공들여 완성한 메이크업이 밤이 되면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리기 쉬운 계절이 왔다.

높은 기온과 습도로 땀과 피지가 많아지는데다, 휴가 시즌 물놀이 등으로 화장이 쉽게 번지거나 지워진다.

이러한 여러 악조건 속에서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1층 클라란스매장에서는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고 오랜 시간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픽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피지를 흡수시켜 번들거리지 않고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을 유지해주는 미스트 제품이다.

또 불쾌지수가 높은 장마철에 향긋한 장미향은 지친 피부에 생기를 준다. 가격은 3만9천원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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