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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재난안전본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 소방지휘관 영상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 및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긴급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29일 오후 재난안전본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최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대비와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9일 재난안전본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 소방지휘관 영상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은 도내 전 소방지휘관들에게 계곡 및 하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중점 예찰활동 강화와 수방장비 가동상태 점검 등 긴급구조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민선7기 도정 목표인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주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긴급구조 대비태세 확립을 통해 도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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