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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기술원, 영천에서 대서마늘 주아재배 생산기술 현장평가회 가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6-20 17: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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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 유래 종구 이용시 바이러스 감염률 20~30% 감소, 수확량 15% 증수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0일 영천시 금호읍 대서마늘 재배농가에서 농업인,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량종구 안정생산을 위한 ‘주아재배 기술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대서마늘 주아(主芽)재배 생산기술’은 농업현장의 애로기술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로 추진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소립 주아(0.1g 미만)로 인해 주아재배가 어려웠던 대서 마늘의 주아 유래 종구의 재배 효과와 주아 재배시 통마늘(단구)을 유도하기 위한 적정 파종시기와 파종량을 구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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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재배 방법은 봄(3월 상중순)에 보통주아 400~600개/m2로 흩어뿌림 할 경우 통마늘 수확량이 208g/m2로 가장 많았으며, 주아 유래 종구의 바이러스 감염률이 20~30% 낮았고, 수확량도 기존 마늘 대비 15% 증수효과가 있었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영천지역에서 재배가 늘고 있는 대서마늘의 우량 씨마늘 종구의 안정공급을 위해 주아재배 기술은 매우 중요하다”며 “주아재배 기술 확대 보급 및 지속적인 주아재배 교육을 통해 우량 씨마늘 자급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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