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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한국119소년단 경기도 지도교사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가 청소년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2018년 한국119소년단 경기도 지도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19일 오후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및 지도교사 71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소년단 모집결과 공지 ▲소방서별 119소년단 우수활동사례 발표 ▲지난해 추진사항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수렴 ▲2018년도 119소년단 중점 사업계획 공지 및 추진방안 협의 등에 대해 논의 했다.

19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관계자들이 한국119소년단 경기도 지도교사협의회 참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아울러 2019년 상반기까지 경기도 119소년단을 이끌어갈 협의회 임원진도 선발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도교사 협의회를 통해 발표된 다양한 의견들을 경기도 청소년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3년에 창단한 한국119소년단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되며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소방청에서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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