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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 실무자 워크숍 개최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18-06-18 15: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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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지방정부 공무원들, 교류협력 위해 경주에 집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이하 NEAR, 사무총장 홍종경)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동북아시아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40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업무 담당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8 NEAR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는 남북한 정상회담 이후 정세가 급속도로 변화할 것이 기대되면서 동북아 내 지방정부간의 교류역할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NEAR 실무자워크숍에 대한 각 지방정부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번 워크샵 일정은 22일 오전, 개막식과 함께 중국 헤이룽장성 동북아연구소 다쯔강 소장이 ‘동북아 정세의 새로운 변화와 지역 내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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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각 회원단체의 분과위원회 결과보고 및 각 사업의 사례 공유와 사업 홍보, 마지막으로 NEAR의 운영방안과 헌장 개정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어 23일에는 주상절리와 대릉원, 불국사를 돌아보며 경북의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NEAR 실무자워크숍은 회원단체간 정보를 교류하고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행정경험을 소개·공유함으로써 각 지자체간의 공동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동북아시아지역 광역자치단체간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번영의 실현을 목적으로 19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가 주도해 창설한 국제기구이다.

창설이후 회원지자체가 꾸준히 늘어 2002년에는 북한의 함경북도와 나선특별시가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현재 NEAR에는 6개국 77개 회원단체 및 1개 준회원(베트남 호치민 시)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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