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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이재광 HUG 사장(오른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이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UG)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6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2007년부터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43억원, 791가구를 후원했다.

올해 기부금은 지난해 보다 1억원 증액한 6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전국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조손,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소년소녀가정이고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이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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