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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가(왼쪽) 김은정 덕양햇살 아이쿱 생협 이사장과 학교급식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송주명 선거사무실)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송주명 민주진보 경기교육감 후보(경기교육혁신연대 선출)는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실천하기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고양 덕양햇살 아이쿱 생협, 고양파주 아이쿱 생협, 고양파주 두레생협 이사장, 행복중심 고양파주 생협, 한 살림 고양파주 생협은 6일 밤 송주명 후보와 GMO없는 학교급식 추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송 후보는 “고양시 생협협의회가 제안한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 친환경 식생활 중요성, 도농 상생을 통한 국내농업 활성화를 위해 GMO 없는 학교 급식 공약을 수용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송 후보는 군포 산본역 중앙시장 유세장에서 군포, 안양, 의왕 친환경급식시민행동의 김인봉, 윤유진, 김지나 공동대표와 만나 행복한 급식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바른 식생활교육을 하는 친환경급식은 행복한 경기교육의 기본이다”며 “초중고무상급식의 실현과 급식 질의 향상, 식생활교육 강화, 방사능과 GMO등 유해첨가물 없는 식재료 공급, 친환경급식과 식생활교육 담은 푸드플랜 실행 등 6개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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